안녕하세요 저는 몇 주간 착용하면서 상품에 더욱이 만족하게 되어서 후기를 남깁니다.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인터넷 상에서 코트를 4차례 정도 구매해보았는데요.

제가 이전까지 구입했던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아우터든 셔츠든 티셔츠이든 바지이든..)

열에 아홉, 박스가 아닌 짙은 회색/검정색 비닐팩에 배송이 되곤 했었습니다.

최근에 구입했던 래쉬가드와 수영복만이 박스에 배송이 된 경험이 있네요.

이번에도 인터넷 쇼핑몰에서 배송하는 짙은 비닐팩.. 그러한 일반적인 배송을 당연히 예상했었는데...

BELIER의 배송은 조금 달랐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옷걸이에 잘 걸린 코트가 비닐 팩에 한 번, 또 종이로 한 번 더 꼼꼼히 덮여

배송 간의 손상을 절대적으로 막아주고 있었고

의류의 컨디션을 유지시켜 주는 상태로 안전한게 배송되어 왔습니다.

BELIER는 소소하지만 세심한 서비스가 있어서 우선 참 좋았습니다.

착용 후기에 대한 부분입니다.

우선 저는 키 172.2cm, 몸무게 62kg의 마른 체형입니다.

보통 95 사이즈가 맞는 체형입니다.

그래서 저는 옷을 구매할 때 딱 맞는 핏보다는 조금 여유 있는 것을 좋아해 이번에도

사이즈표를 보고 M 사이즈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또 아무래도 겨울 의상이다보니 안에 두껍게 입을 경우를 생각해 M 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딱맞게 입으시려거나, 오버핏, 긴 기장을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저와 같은 체형의 분들은 S 사이즈를 입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첫째로, 코트의 색감이 웹사이트 상에서 보는 것과 동일!! 하다는 점이 안심이 되었습니다.

둘째로, 옷의 재질인데, 두툼한 원단으로 되어있어서 상당한 보온성~!!을 줍니다.

오늘도 맨투맨과 아주 얇은 패딩 조끼와 함께 착용하였는데 우수한 보온성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코트 입고 오들오들 떨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셋째로, 핏이 예쁩니다!!

특히 오른쪽 상단의 사진 처럼 주머니에 손을 넣었을 때 너무 예뻐요.

주머니도 깊어서 안전합니다.

간혹 주머니가 너무 높게 위치해서 주머니에 손을 넣었을 때, 조금 어중간한 팔의 자세가 되는 코트가 있죠..

BELIER의 코트는 그런 부분이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주머니에 넣었을 때도 예쁜 코트인 것 같습니다.

넷째로 어깨뽕이 심하지 않아요!! 또 소매의 길이가 충분!! 하단 점인데요.

사진처럼 ‘손 머리 위로’ 하여도 어깨가 전~혀~ 많이 올라가지 않고,

양 팔의 소매의 길이 또한 충분합니다.

그래서!! 저는 추천드려요!!

이런 긴 후기는 처음 써보네요..

아우터는 아무래도 티셔츠 보다 더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하게 되고,

배송이 올 때까지 조마조마한 부분이 있죠..

BELIER에서는 그런 조마조마한 부분을 제품의 퀄리티로 해결해 주는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다른 색상으로, 또 다른 디자인으로 만날 수 있기를~!!